2013 국가장학금 발표일
몇일전 국가장학금 관련해서 문자를 한통 받았습니다. 국가장학금 신청했던게 통과되서 지급을 받으라는 내용이더군요. 최근 국가장학금이 검색어에 오르내리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많은 대학생분들이 발표일이 다가오자 국가장학금을 많이 검색하셔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 이미 문자로 합격통보를 받았는데 아직 모든 합격자분들이 이런 문자를 받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가봐도 국가장학금 발표일과 관련된 공지가 아직 보이지 않더군요.
발표일이 가까워지면서 현재 한국장학재단에 문의가 폭주하였는데요. 한국장학재단에서는 이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페이스북을 통해서 발표하였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분~! 현재 국가장학금에 대한 문의가 많은데요. 결과 확인이 최종적으로 난 상태가 아니며, 정확한 결과 확인은 2월 중순 이후에 확인이 가능하기 떄문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시스템으로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ㅠㅠ 덧붙여 오늘 7시 이후, 소득분위 심사 결과가 반영되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0~8분위로 선정되었다면 '심사중'으로, 9~10분위는 '소득탈락'으로 확인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표명하였습니다.
현재 정확한 국가장학금 발표일은 공식 발표가 되지 않았지만 2월 중반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고, 현재 기준으로 소득분위 심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한후 조회를 해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대학생 등록금 관련하여 대출사기가 증가하고 있다하니 피해사례 몇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학생 대출 사기 유의사항
사례1. 장학금을 미끼로...
대학생 A씨는 삼촌이 장학재단의 고위층에 근무중이라며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금융기관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아 학교 측에 맡기는 학생들에게 원리금을 보장해 주고 학자금 대출금액의 20%를 장학금으로 지급받게 해준다. 며 속인 후 대학생들에게서 주민등록등본과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신분증, 예금통장 사본 등을 전달받아 인터넷으로 대출을 받은 후 이를 가로채 도주함
사례2. 정부지원금을 미끼로 한 사기
사기범들은 자신을 정부가 투자한 공공회사에서 근무한다고 밝히면서 대학생들에게 정부에서 투자한 공공회사에 취직시켜 주고 정부지원금으로 매달 100만원씩 지급하겠다. 라고 접근한 뒤, 대학생들에게 정부지원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금융회사 학자금 대출기록이 있어야 한다. 대출금은 회사로 입금하면 회사에서 바로 상환하겠다. 는 거짓말로 유혹하여 대학생들로부터 대출을 받아 입금토록 한 후 이를 가로채 도주함
사례3. 취업을 미끼로 한 사기
사기범들은 아르바이트 중인 대학생들에게 취업을 알선해주고 더많은 월급을 지급하겠따며 인터넷 뱅킹 id 및 비밀번호, 보안카드, 체크카드, 신분증 재학증명서, 예끔통장 비밀번호 등을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제출받은 서류를 이용하여 인터넷 대출을 받은 후 이를 가로채 도주함
이와같은 대출사기 방지를 위한 유의사항 정리
유의사항1. 어떠한 경우든 장학금 지급, 취업, 투자 등을 미끼로 금융회사로부터 대출 받을 것을 요구하는 행위는 대부분 불법 대출 사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의사항2. 특히, 공인인증서 및 보안카드 등 금융거래에 필수적인 중요정보를 요구할 경우 대출사기를 의심하고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유의사항3. 사기범에게 속아서 공인인증서 등을 제공하거나, 직접 대출을 신청 또는 대출금 받는 것에 동의한 경우에는 대출금상환 책임이 본인에게 있어 구제받기 어려우므로 무엇보다도 대출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의사항4. 만약 대출사기가 의심이 되는 경우 관할 경찰서 또는 금융감독원(국번없이 1332)에 문의하세요
2013 국가장학금 발표일이 다가오면서 대출사기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국가장학금이 꼭 필요한 분들의 경우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하게 되면 이런 대출사기에 현혹되기 쉽습니다. 미리 미리 주의하시구요 절대 공인인증서, 신분증등 금융거래에 필수적인 개인금융정보는 어떠한 경우라도 타인에게 주어서는 안됩니다!
